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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차기 당 대표 자격으로 언급했던 '수도권과 MZ 세대 대표론' 계속해서 여진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떠오른 이른바 '한동훈 차출론'에 한동훈 장관은 처음 입장을 밝혔죠. 오늘의 정국 현안은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정치권에서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가 국민공감이라는 여당 내 공부 모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5명이 참여한다고 하는데. 국민의힘 국회의원 수가 115명이니까 65명이면 거의 대부분 60% 정도 되나요? 70%. 60~70%. 배준영 의원도 참여하신 거죠? 오늘 모임 갔다 오신 거죠? 분위기 어땠습니까?
[배준영]
분위기는 뜨거웠고요. 저희 당의 모임이 우리 당 내부뿐만 아니라 그렇게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당이라는 게 원래 많은 사람이 모이고 정책을 만들고 그것을 한 뜻으로 모으는 건데요. 그런데 간사를 맡고 계신 이철규 의원님이 확대해석을 경계해 달라, 이런 말씀을 하셨으니까 그거는 액면 그대로 받아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저희 당에서 미래통합당으로 시작할 때 정책위에서 사이다라는 모임을 했었는데 그때도 보통 아침 7시 반쯤 하는데 보통 60~70명 나오셨고요. 그리고 새미래라고 김기현 의원님이 하시는 공부 모임, 거기도 보통 한 50~60명은 나오시거든요. 그래서 저희 당이 부지런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런 걸로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알게 모르게 여러 모임이 많고 50~60명 정도는 기본적으로 참여를 한다, 이 말씀이시네요?
[배준영]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번 국민공감 모임이 각별했던 게 과거에 민들레라는 모임 이름만 바꾼 것 아닙니까?
[배준영]
그렇죠. 처음은 그런데 이름을 바꾼 거죠.
장제원 의원이 주도했다가 사실은 하지 못하게 된 모임인데. 전당대회를 한 두세 달 정도 앞두고 이 모임이 생기다 보니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일단 장제원 의원하고 권성동 의원이 오늘 그 자리에 나오기는 나왔는데 참여는 하지 않...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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